1.원미동 사람들 줄거리 리뷰
원미동 사람들 줄거리 리뷰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베스트셀러 소설 모순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입니다. 원미동 사람들은 1980년대 부천시 원미동을 배경으로 한 연작소설집입니다. 그 시절 소시민의 풍경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1986년 3월부터 1987년 8월까지 발표되었던 11편의 단편 소설이 담겨 있습니다. 저는 모순을 읽고 나서 작가의 문장력이 너무 마음에 들어 다른 작품을 찾아보다 읽게 됐습니다. 원미동 사람들을 다 읽고 리뷰를 쓰는 지금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이라는 작품을 읽고 있습니다. 이 작품도 다 읽은 뒤 서평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설 원미동 사람들은 1987년에 초판이 발행되었고, 현재까지 111쇄를 찍으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소설입니다. 서울에서 월셋방을 전전하다 드디어 내집을 장만한 주인공 가족이 원미동으로 이사하는 첫 에피소드 멀고 아름다운 동네 편에서 원미동(서울에서 멀고 아름다운 동네)을 처음 묘사하는데요,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한겨울 트럭을 타고 영등포를 지나고 구로를 지나 원미동에 도착하는 가족을 그리고 있습니다. 내집을 장만했음에도 어딘가 쓸쓸하게 느껴지는 그 이야기는 아마 당시에도 서울에 살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대상을 표현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들이 도착해 앞으로 열 편의 이야기가 더 이어질 동네는 1980년대 공장촌을 비롯해 구멍가게, 지물포, 사진관 등 동네에 있을법한 당시 풍경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원미동 사람들 목차 |
1. 멀고 아름다운 동네 |
2. 불씨 |
3. 마지막 땅 |
4. 원미동 시인 |
5. 한 마리의 나그네 쥐 |
6.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
7. 방울새 |
8. 찻집 여자 |
9. 일용할 양식 |
10. 지하 생활자 |
11. 한계령 |
2.원미동 사람들 드라마 원작 소설
소설 원미동 사람들은 한때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작품이기도 합니다. 소설을 재미있게 읽은터라 드라마도 보고 싶었지만 지금은 유튜브에서도 영상을 구하기가 어려워 보진 못했습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보고 싶은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3.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소설가
양귀자 소설가는 1955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고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78년 문학사상에서 신인상을 타며 등단했고, 이후 단편, 장편, 동화도 써냈습니다. 특히 작가의 대표작 모순은 1988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132쇄라는 인기를 보여주며 역주행하는 모습입니다. 지금도 서점에 들르면 베스트셀러 코너에 당당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작가의 작품이 시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도서 관련 이미지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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